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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춘천 분구+ 강원도 9석' 당론
2020-02-07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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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어제, 강원도의회와 시.군의회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춘천 분구와 강원도 의석수 9석 보장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재철 원내대표의 어제 발언은 분구를 많이 할 경우 30~40곳 이상의 지역구를 다시 조정해야 하는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얘기였다며.
자유한국당은 인구 하한선을 어디에 두든, 춘천은 분구 대상이며, 강원도 의석수도 공룡 선거구를 막고, 농어촌과 산촌지역의 대표성 강화를 위해서도 9석으로 1석 늘려야 한다는 게 당론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정책위원장은 다만, 춘천과 세종.순천을 분구할 경우, 다른 3곳은 통폐합을 해야 하는데, 통폐합 대상지는 여야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재철 원내대표의 어제 발언은 분구를 많이 할 경우 30~40곳 이상의 지역구를 다시 조정해야 하는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얘기였다며.
자유한국당은 인구 하한선을 어디에 두든, 춘천은 분구 대상이며, 강원도 의석수도 공룡 선거구를 막고, 농어촌과 산촌지역의 대표성 강화를 위해서도 9석으로 1석 늘려야 한다는 게 당론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정책위원장은 다만, 춘천과 세종.순천을 분구할 경우, 다른 3곳은 통폐합을 해야 하는데, 통폐합 대상지는 여야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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