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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도내 대학 개강 연기
2020-02-08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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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가 많은 전국 대학들이 개강을 연기하면서 도내 대학도 학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 감염증을 '천재지변'으로 판단해, 전국 대학의 개강 시기를 4주 이내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 등 도내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개강을 2주간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또, 도내 다른 대학들도 개강 연기를 전제로 학사일정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도내 초·중·고교의 3월 개학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 감염증을 '천재지변'으로 판단해, 전국 대학의 개강 시기를 4주 이내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 등 도내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개강을 2주간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또, 도내 다른 대학들도 개강 연기를 전제로 학사일정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도내 초·중·고교의 3월 개학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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