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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계속 해야하나" 조명래장관 발언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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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기자간담회서, 화천산천어축제를 두고 "이런 축제를 계속해야 하나"라고 말한데 대해 정치권과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성명서를 내고, "안보와 환경 관련 규제에 신음하고 있는 지역민들의 생존권을 도외시한 발언"이라고 주장하며, 장관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김진태 의원도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계가 달린 문제를 그렇게 모질게 말 하면 안된다"며, 장관은 화천군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외수 작가도 자신의 SNS계정에 글을 올려, "장관의 발언은 화천군민에게 소금을 뿌리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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