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협약, 사실상 무산 수순
키보드 단축키 안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을 위한 실사 예치금 납입 유예기간이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달 체결한 관련 협약이 무효화 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알펜시아 매입에 나섰던 매킨리 컨소시엄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예치금 15억 원을 납부하지 못했고, 유예기한인 오늘까지도 입금이 어렵다는 입장을 강원도에 전달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까지 실사예치금이 납입되지 않으면 지난달 맺은 협약이 효력을 잃는 만큼, 원점에서 매각 작업을 다시 추진하는 등 후속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