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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건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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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5분쯤 홍천군 북방면 북방리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돈사 6동을 태우고,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2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오전 7시 30분쯤에는 원주시 반곡동 인근 중앙선 철도 건널목에서 80대 남성 A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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