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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예술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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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각종 행사와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도내 문화예술계도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문화재단이 지난 3월 26일부터 열흘간 지역문화예술인 322명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 1월부터 석달 간 '소득이 전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60.5%인 195명, 소득 100만 원 이하는 8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문화재단은 사업비가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지원 사업비 운용 지침을 완화하고,

대관료와 창작 공간 임대료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강원도나 도의회와 협의회 '강원도 예술인 복지 증진 조례안' 발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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