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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수막 훼손, 김진태 후보 선거사무원 입건
2020-04-1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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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6주기를 앞두고 춘천에서 시민사회단체가 게시한 세월호 관련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밤 10시 40분 쯤,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 선거운동원인 40대 남성이 춘천시 운교동 인근 도로 변에 걸린 세월호 현수막 20여장을 훼손하다 시민단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춘천시민행동'은 해당 현수막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시민 모금을 걷어 적법하게 게재된 것이라면서, 책임자 처벌과 김진태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는 개인적 일탈 행위를 한 선거사무원은 책임을 지고 그만뒀으며 남은 기간 엄숙한 자세로 선거 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밤 10시 40분 쯤,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 선거운동원인 40대 남성이 춘천시 운교동 인근 도로 변에 걸린 세월호 현수막 20여장을 훼손하다 시민단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춘천시민행동'은 해당 현수막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시민 모금을 걷어 적법하게 게재된 것이라면서, 책임자 처벌과 김진태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는 개인적 일탈 행위를 한 선거사무원은 책임을 지고 그만뒀으며 남은 기간 엄숙한 자세로 선거 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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