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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사회단체, 변기섭 의원 제명 '촉구'
2020-04-30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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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가 음주폭행사건으로 입건된 변기섭 전 의장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내린 것을 놓고 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횡성지역 18개 사회단체를 대표하는 횡성군 각급 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군의회는 서둘러 형식적 징계에 불과한 출석정지 30일을 처분해 군민의 뜻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노골적인 제 식구 감싸기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변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군의회는 의결을 철회해 군민의 뜻에 따라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변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술자리에서 전직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으며, 의장직도 사퇴했습니다.
횡성지역 18개 사회단체를 대표하는 횡성군 각급 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군의회는 서둘러 형식적 징계에 불과한 출석정지 30일을 처분해 군민의 뜻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노골적인 제 식구 감싸기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변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군의회는 의결을 철회해 군민의 뜻에 따라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변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술자리에서 전직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으며, 의장직도 사퇴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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