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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공유 전기 자전거' 타보셨나요?
2020-04-30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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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 춘천 시내 곳곳에 놓여져 있는 빨간 자전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공유 전기 자전거인데,
시내권에서 차 타기는 애매하고 걷기는 멀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자전거 타는 모습)
"제가 탄 이 자전거는 공유 전기 자전거입니다.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시범 사업으로 도입했는데, 강원도에서는 처음입니다."
스마트폰과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방법도 간단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가입한 뒤, 자전거 QR 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자물쇠가 열립니다.
어디에 몇 대가 있는 지도 모두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용 요금은 10분까지는 천 원. 이후에는 1분당 100원이 추가됩니다.
[인터뷰]
"서울에 살 때는 '따릉이' 이런걸 타봤는데 춘천에는 이런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생겼다고 하니까 좋더라고요."
안전한 곳에만 주차하면 되니 반납은 자유롭지만, 아무데나 다 갈 수 있는건 아닙니다.
춘천역과 시청, 강원대학교 등 춘천 시내 주요 생활거점과 교통 밀집지역 안에서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교통혼잡과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대중교통의 역할을 보완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공동체형 모델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민 자치회나 마을 시민 단위의 운영주체를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도록 2차 시범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치된 자전거는 모두 80대.
춘천 공유 전기 자전거 시범사업은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G1 뉴스 윤수진입니다.
혹시 춘천 시내 곳곳에 놓여져 있는 빨간 자전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공유 전기 자전거인데,
시내권에서 차 타기는 애매하고 걷기는 멀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자전거 타는 모습)
"제가 탄 이 자전거는 공유 전기 자전거입니다.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시범 사업으로 도입했는데, 강원도에서는 처음입니다."
스마트폰과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방법도 간단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가입한 뒤, 자전거 QR 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자물쇠가 열립니다.
어디에 몇 대가 있는 지도 모두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용 요금은 10분까지는 천 원. 이후에는 1분당 100원이 추가됩니다.
[인터뷰]
"서울에 살 때는 '따릉이' 이런걸 타봤는데 춘천에는 이런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생겼다고 하니까 좋더라고요."
안전한 곳에만 주차하면 되니 반납은 자유롭지만, 아무데나 다 갈 수 있는건 아닙니다.
춘천역과 시청, 강원대학교 등 춘천 시내 주요 생활거점과 교통 밀집지역 안에서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교통혼잡과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대중교통의 역할을 보완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공동체형 모델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민 자치회나 마을 시민 단위의 운영주체를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도록 2차 시범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치된 자전거는 모두 80대.
춘천 공유 전기 자전거 시범사업은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G1 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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