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춘천시는 지난달 18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이달 25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춘천 5번째 확진자가 완치자 재검사에서 또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퇴원 이후 카드 사용 내역에선 외부활동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핸드폰 GPS 확인 작업을 통해 추가 동선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춘천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이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세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