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가 이번달 31일까지 안전검사를 받지 않거나 과적·과승 행위로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은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과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립 등 대규모 항만공사에 참여하는 작업선이 크게 늘어 위반 사례가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도내 대구모 항만 공사 현장에 투입됐던 작업선 5척이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하다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