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철원군이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 영화창작 스튜디오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32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멀티 스튜디오를 조성합니다.

지난 2월 21일 감염병 관리 기관으로 지정돼 운영돼온 원주의료원이 모레(6일)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화천군의 농업 인구가 전체 주민의 20%에 달하고, 경지 면적도 5천9백ha 이상이라며,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화천 사무소가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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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도심 학교밀집지역에 25층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교 학부모와 동문회 등으로 구성된 범시민대책위가 춘천시청 앞에서 반대 입장을 밝히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국립춘천박물관이 오는 6일부터 시간당 50명 씩 관람 인원을 제한하는 등 생활 방역 조치을 적용해 부분 개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월 말 운영이 중단됐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오는 6일 재개장합니다. 다만, 캠핑장은 종합관광개발사업에 따라 당분간 계속 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