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두 달 넘게 통제됐던 군 장병들의 휴가가 오는 8일부터 정상 시행될 예정이어서 접경지역 상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방침에 발맞춰 장병들의 휴가를 오는 8일부터 정상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 달 24일부터 시작된 군장병 외출에 이은 이번 휴가 허용 조치로 외박과 면회도 조속히 재개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