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한국동서발전이 오늘(11일)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동해시는 한국동서발전에 5MW(메가와트)급 연료전지 건설 관련 부지와 용수를 제공하고, 한국동서발전은 북평레포츠 복합시설에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배열을 공급합니다.

80억 원이 투입되는 북평레포츠 복합시설은 내년 준공 예정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최대 1억5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