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로 예정된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을 앞두고 대규모 차량 유입에 대비하기 위한 교통·도로 분야 정책 토론회가 열립니다.

오는 18일 춘천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통·도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레고랜드 개장 이후 예측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교통 신호 체계 개편과 불법 주정차 대책,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신규 도로 개설과 교량 신설 등 교통 분산 대책도 협의됩니다.

강원도가 추진하는 레고랜드는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춘천시는 연간 약 250만 명 방문을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