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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진태의원 등 5·18 망언 공식 사과
2020-05-16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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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김진태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3명이 이른바 '5·18' 망언을 한 것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당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발언이 이어진 것과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 등 모든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절이던 지난해 2월,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은 '5·18 진상 규명 공청회'를 열고 "5·18은 폭동,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에 의해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해 지탄을 받았습니다.
이후 한국당은 김진태 의원은 경고, 김순계 의원은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내렸고, 이종명 의원은 1년 넘게 시간을 끌다 4·15 총선을 앞두고 비례정당 이적을 위해 제명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당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발언이 이어진 것과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 등 모든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절이던 지난해 2월,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은 '5·18 진상 규명 공청회'를 열고 "5·18은 폭동,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에 의해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해 지탄을 받았습니다.
이후 한국당은 김진태 의원은 경고, 김순계 의원은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내렸고, 이종명 의원은 1년 넘게 시간을 끌다 4·15 총선을 앞두고 비례정당 이적을 위해 제명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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