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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횡성 묵계리 이모빌리티센터 건립 '확정'
2020-06-15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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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성군이 적절성 논란이 일었던 묵계리 옛 탄약고 부지에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모빌리티 센터는 오는 2022년까지 480억원이 투입돼, 전기차 주행시험로와 연구시설, 인증 장비 등을 갖추게 됩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횡성군이 군의회를 상대로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공청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사업부지를 최종 확정하기 위해 군의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군의원들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지되더라도 묵계리 부지에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7년이 넘게 걸리는 점과,
내년 말부터는 군 소음법에 따라 해당 부지에 준공업.상업시설을 지을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이모빌리티 센터 건립에 동의했습니다.
[인터뷰]
"추가 규제 문제도 있기 때문에 부지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질거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모빌리티 관련 시설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의원들꼐서 동의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는 오는 2022년까지 480억원을 들여, 전기차 주행시험로와 연구시설, 인증 장비 등을 구축하게 됩니다.
강원도는 사업 부지가 확정된 만큼, 남은 국비 1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공모 작업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이모빌리티 산업이 활성화되면, 1조 3천 3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천명이 넘는 취업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그리고 그 주변을 테마파크로 조성을 해서 산업과 지역 개별 효과를 같이 누릴 수 있는 그런 장소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부지를 매입해야 해, 예산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횡성군이 적절성 논란이 일었던 묵계리 옛 탄약고 부지에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모빌리티 센터는 오는 2022년까지 480억원이 투입돼, 전기차 주행시험로와 연구시설, 인증 장비 등을 갖추게 됩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횡성군이 군의회를 상대로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공청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사업부지를 최종 확정하기 위해 군의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군의원들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지되더라도 묵계리 부지에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7년이 넘게 걸리는 점과,
내년 말부터는 군 소음법에 따라 해당 부지에 준공업.상업시설을 지을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이모빌리티 센터 건립에 동의했습니다.
[인터뷰]
"추가 규제 문제도 있기 때문에 부지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질거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모빌리티 관련 시설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의원들꼐서 동의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는 오는 2022년까지 480억원을 들여, 전기차 주행시험로와 연구시설, 인증 장비 등을 구축하게 됩니다.
강원도는 사업 부지가 확정된 만큼, 남은 국비 1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공모 작업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이모빌리티 산업이 활성화되면, 1조 3천 3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천명이 넘는 취업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그리고 그 주변을 테마파크로 조성을 해서 산업과 지역 개별 효과를 같이 누릴 수 있는 그런 장소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부지를 매입해야 해, 예산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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