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도내 주요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에 대한 안전성 평가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 삼척 맹방 등 도내 2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과 백사장 모래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 물에서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고, 백사장 모래의 비소와 카드뮴 등 중금속 함량도 기준치 이내였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도내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관련 조사를 계속 진행해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