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동해와 삼척, 강릉, 평창에 액화수소 산업 특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미래 산업으로 파급 효과가 막대한만큼 다음달 최종 입지 선정을 앞두고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층과 사람 구하는 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일자리 재단'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통해 도내 고용률을 63%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고기 굽고, 라면 끓여먹던 등산 문화가 이젠 옛말이 됐습니다. 처벌이 강화되고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여가와 문화,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부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강릉에 '책문화센터'가 문을 엽니다. 책읽기는 물론 저작과 출판까지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 문화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