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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재, 관광 명소화
2020-07-08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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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원을 포함한 강원과 경기 지역 한탄강 일대가 국내에서 네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원도와 경기도가 상생 협력으로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강원도는 한탄강 일대를 세계적인 지질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깊은 협곡을 따라 한 폭의 수묵화 같은 경관이 펼쳐집니다.
수 십 만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지고 깎이면서 만들어 낸 비경입니다.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등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화산 지형을 자랑합니다.
철원과 경기 포천, 연천 유역 등 여의도 면적의 400배에 달하는 한탄강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철원 용암대지와 직탕폭포, 송대소, 경기 비둘기낭 폭포 등 26곳이 세계적 지질명소가 됐습니다.
강원도와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협력 사업의 성과입니다.
[인터뷰]
"세계적인 네이밍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해서 세계지질공원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한탄강은 학술 연구와 관광 자원화는 물론 남북 협력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브릿지▶
"철원군은 한탄강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이면 높이 35m, 길이 180m의 현수교에올라 한탄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총길이 119km에 달하는 주상절리길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탐방로도 내년 6월이면 조성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앞으로 4년마다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거쳐야 하는 만큼, 경기도와 함께 지질명소를 추가로 발굴하고 관광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철원을 포함한 강원과 경기 지역 한탄강 일대가 국내에서 네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원도와 경기도가 상생 협력으로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강원도는 한탄강 일대를 세계적인 지질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깊은 협곡을 따라 한 폭의 수묵화 같은 경관이 펼쳐집니다.
수 십 만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지고 깎이면서 만들어 낸 비경입니다.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등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화산 지형을 자랑합니다.
철원과 경기 포천, 연천 유역 등 여의도 면적의 400배에 달하는 한탄강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철원 용암대지와 직탕폭포, 송대소, 경기 비둘기낭 폭포 등 26곳이 세계적 지질명소가 됐습니다.
강원도와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협력 사업의 성과입니다.
[인터뷰]
"세계적인 네이밍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해서 세계지질공원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한탄강은 학술 연구와 관광 자원화는 물론 남북 협력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브릿지▶
"철원군은 한탄강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이면 높이 35m, 길이 180m의 현수교에올라 한탄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총길이 119km에 달하는 주상절리길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탐방로도 내년 6월이면 조성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앞으로 4년마다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거쳐야 하는 만큼, 경기도와 함께 지질명소를 추가로 발굴하고 관광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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