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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동해안 해변 개장…"방역 최우선"
2020-07-09
신건 기자 [ new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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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속에서도 피서철이 시작됐습니다.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 처음으로 속초와 삼척, 고성, 양양 해수욕장이 내일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여)동해안 시.군마다 어느 해보다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요.
오늘 G1 8시뉴스는 이곳 속초해수욕장에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신건 기자가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해수욕장 입구에 울타리가 쳐졌습니다.
소독약이 나오는 방역 게이트가 설치되고 ,손 소독제도 비치돼 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중, 삼중 방역을 하는 겁니다.
◀S/U▶
/해수욕장 이용객은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소독기에서 소독을 거쳐야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 뿐만 샤워장도 소독기를 거쳐야 들어갈 수 있고, 10분 주기로 실내를 소독하는 기계가 작동해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합니다.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도 장비를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조형물과 쓰레기장, 화장실까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은 수시로 소독합니다.
[인터뷰]
"확진자가 발생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우리 방재단원들이 1월 말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속초 해수욕장 이용객은 250만 명.
교통망이 확충되고,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어, 올 여름도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속초시는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도록 해수욕장 운영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야간 해수욕장은 25일부터 정상 운영하지만, 밀집이나 접촉이 필요한 행사는 모두 취소했습니다.
[인터뷰]
"생활 속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을 좀 해주셔야 되고요. 타인과 불필요한 대화는 금지를 해주시면 충분히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속초와 삼척, 고성, 양양 해수욕장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내일 개장하고, 동해는 15일, 강릉은 17일에 각각 문을 엽니다.
G1 뉴스 신건입니다.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속에서도 피서철이 시작됐습니다.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 처음으로 속초와 삼척, 고성, 양양 해수욕장이 내일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여)동해안 시.군마다 어느 해보다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요.
오늘 G1 8시뉴스는 이곳 속초해수욕장에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신건 기자가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해수욕장 입구에 울타리가 쳐졌습니다.
소독약이 나오는 방역 게이트가 설치되고 ,손 소독제도 비치돼 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중, 삼중 방역을 하는 겁니다.
◀S/U▶
/해수욕장 이용객은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소독기에서 소독을 거쳐야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 뿐만 샤워장도 소독기를 거쳐야 들어갈 수 있고, 10분 주기로 실내를 소독하는 기계가 작동해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합니다.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도 장비를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조형물과 쓰레기장, 화장실까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은 수시로 소독합니다.
[인터뷰]
"확진자가 발생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우리 방재단원들이 1월 말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속초 해수욕장 이용객은 250만 명.
교통망이 확충되고,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어, 올 여름도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속초시는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도록 해수욕장 운영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야간 해수욕장은 25일부터 정상 운영하지만, 밀집이나 접촉이 필요한 행사는 모두 취소했습니다.
[인터뷰]
"생활 속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을 좀 해주셔야 되고요. 타인과 불필요한 대화는 금지를 해주시면 충분히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속초와 삼척, 고성, 양양 해수욕장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내일 개장하고, 동해는 15일, 강릉은 17일에 각각 문을 엽니다.
G1 뉴스 신건입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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