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도내 경로당이 무더위 속 운영 재개에 나섰습니다.

강원도경로당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8일 속초 90개 경로당 중 42곳이 운영을 재개한 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강릉과 춘천, 원주의 천 백여 개 경로당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로당들은 식사나 각종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무더위쉼터 역할만 수행하게 되며, 횡성과 정선, 양양 지역은 아직 개방 계획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