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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에 동해안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더 덥고, 비는 덜 내릴 것으로 예상돼 운영에는 걱정을 덜게됐지만, 집중호우와 너울성 파도는 주의보가 떴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강원랜드의 폐장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익금이 줄어 폐광기금도 역대 최저치가 불가피한데, 이참에 강원도에 불리하게 되어 있는 기금 산정 방식을 바꿔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정선군이 대표적인 관광지인 화암 동굴 일대에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했지만, 몇년도 안돼 대부분 말라 죽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애초에 죽을 곳에 나무를 심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철원군이 악취와 환경 오염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는 축사에 대해 신설이나 확장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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