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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삼척-강릉 구간 사전타당성검토 완료
2020-07-26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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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삼척에서 강릉을 잇는 동해선 고속 전철화 사업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섭니다.
서울시립대학교가 진행한 이번 용역을 통해 삼척역에서 강릉 안인역까지 49.3km 구간에 1조 2,554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고, 자체 평가 결과 B/C는 0.73으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삼척-강릉 구간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해선 삼척-강릉 구간은 지난 1930~40년대 개통한 노후 노선으로 시속 50~60km로 시가지를 관통해 주민들의 소음과 분진, 사고 위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가 진행한 이번 용역을 통해 삼척역에서 강릉 안인역까지 49.3km 구간에 1조 2,554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고, 자체 평가 결과 B/C는 0.73으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삼척-강릉 구간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해선 삼척-강릉 구간은 지난 1930~40년대 개통한 노후 노선으로 시속 50~60km로 시가지를 관통해 주민들의 소음과 분진, 사고 위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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