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40년까지 강원도의 미래발전 전략을 담은 '강원도 종합계획'에 대한 도민 공청회가 오는 15일, 강원연구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과 도·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의견 수렴과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당초 권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던 공청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종합계획안에는 북방평화경제권 거점과 웰니스 공동체, 동북아 1일 생활권 중심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6대 추진 전략이 담겼습니다.

강원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와 최종보고회를 진행한 뒤, 올해 말 국토부 승인·고시 등을 거쳐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