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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작황부진으로 채소값 급등
2020-09-05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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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한달여 앞둔 가운데,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채소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강원물가정보망을 보면, 지난달(8월) 도내 배추값은 한 포기당 평균 8,043원으로, 1년전 보다 122.6% 올랐습니다.
무도 1개당 2,983원으로 1년전 보다 두 배 올랐고, 애호박과 양파도 각각 86.3%, 46.4% 올랐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물가상승 원인으로 '작황부진과 출하량 감소' 등을 꼽으며, 장마와 태풍 영향이 9월까지 이어지면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원물가정보망을 보면, 지난달(8월) 도내 배추값은 한 포기당 평균 8,043원으로, 1년전 보다 122.6% 올랐습니다.
무도 1개당 2,983원으로 1년전 보다 두 배 올랐고, 애호박과 양파도 각각 86.3%, 46.4% 올랐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물가상승 원인으로 '작황부진과 출하량 감소' 등을 꼽으며, 장마와 태풍 영향이 9월까지 이어지면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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