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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코로나19 걱정없는 안심식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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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심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화천지역 내 모든 음식점 중 15곳으로, 식당에 음식을 덜어먹는 도구를 비치하고, 모든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화장실에 방역물품이 비치돼 있고, 수저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어야 합니다.

신청하려는 업소는 해당조건을 갖춘 뒤 서약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곳엔 방역물품과 식기류 등이 추가지원됩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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