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유상범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만 천 3백 52명이 국적이탈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박근혜 정부 4년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적이탈이란 복수국적자가 외국 국적을 선택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11세에서 20세가 전체의 8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21세에서 30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