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대영 작가가 '존재의 가벼움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일주일간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잿빛 넝쿨들 틈에서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새싹들과 꽃들을 극적이고도 경건하게 묘사한 풍경화와, 춘천 중도에 레고랜드를 짓는 것을 날카롭게 비판한 사회성 짙은 작품 등 29점이 관객들을 맞습니다.

생명과 잉태, 공생과 순환을 이야기 하는 김대영 작가의 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춘천 갤러리4F로 자리를 옮겨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