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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음압 병상 포화.."생활치료센터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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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스무 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폭증하는 가운데, 격리 음압 병상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도내 136개 격리 음압 병상 중 오늘까지 사용 가능했던 병상은 21개였지만, 확진자 수가 이를 넘어서며 사실상 포화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강원도는 무증상·경증 환자는 수도권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는 등 병상이 부족하지 않도록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또 당초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검토하고 있었지만, 강릉 의료원에 간이 음압병상 60여 개를 준비하는 등 일반 병상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일시 보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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