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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코로나19 확산..학생 '불안'
2020-11-20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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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고 일어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알림 때문에, 모두가 불안해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교육당국이 비상인데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비상연락을 서두르고, 현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초등학교 앞입니다.
오늘(20일) 이 학교에 다니는 형제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전교생이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학부모들은 마음을 졸이며, 검사받고 나오는 자녀들을 기다립니다.
[인터뷰]
"처음 소식 받았을 때는 되게 불안하고, 저도 출근했다가 다시 집에 들어갔거든요. 또 요 며칠 사이에 확 늘어나는 부분이라 그 부분에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어제(19일)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사람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참여 학생이 포함된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전교생을 귀가시키기도 했습니다.
도내 학교관련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고리는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염경로로는, 교장·교감 연수단이나 돌봄교사, 또는 부모 등 가족으로부터의 전염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학교에서 확진자가 한 명 나올 때 마다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해당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같은 층을 쓰는 학생부터 많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10여 곳에 달합니다.
[인터뷰]
"지역감염 확산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이를위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방역당국이 긴밀하게 협조해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들께 안내해드리고 있고요."
강원도교육청은 또 가족모임이나 소모임, 타 지역을 방문하는 체험학습 등을 모두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고 일어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알림 때문에, 모두가 불안해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교육당국이 비상인데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비상연락을 서두르고, 현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초등학교 앞입니다.
오늘(20일) 이 학교에 다니는 형제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전교생이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학부모들은 마음을 졸이며, 검사받고 나오는 자녀들을 기다립니다.
[인터뷰]
"처음 소식 받았을 때는 되게 불안하고, 저도 출근했다가 다시 집에 들어갔거든요. 또 요 며칠 사이에 확 늘어나는 부분이라 그 부분에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어제(19일)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사람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참여 학생이 포함된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전교생을 귀가시키기도 했습니다.
도내 학교관련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고리는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염경로로는, 교장·교감 연수단이나 돌봄교사, 또는 부모 등 가족으로부터의 전염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학교에서 확진자가 한 명 나올 때 마다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해당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같은 층을 쓰는 학생부터 많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10여 곳에 달합니다.
[인터뷰]
"지역감염 확산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이를위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방역당국이 긴밀하게 협조해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들께 안내해드리고 있고요."
강원도교육청은 또 가족모임이나 소모임, 타 지역을 방문하는 체험학습 등을 모두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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