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한사람당 개인 소득이 전국 9개 도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지역소득통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도민 1인당 개인 소득은 1,899만 7천 원으로 전년보다 3%p, 54만 7천 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0번째, 9개 도 지역 중에서는 경기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같은기간 지역내 총생산은 48조 6,250억 원으로 전년보다 3.6%p, 1조 6,990억 원이 늘었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206만 1천 원으로 전년보다 120만 5천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