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를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에 기습 상정되고 통과되자, 한국광해관리공단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집권여당이 국회 법안 소위에서 지역사회의 동의 필요성을 이유로 계속 심사하기로 한 한국광해공업공단법을 강행 처리했다"며 "광해관리공단을 이용해 광물자원공사의 부실과 해외 자원 사업 실패를 덮으려 한다"고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