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가 3·1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도내 279개 인삼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자체와 농협, 농협손해보험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이 교직원들의 제휴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돌려 전달한 7억 9천5백만원을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소외 지역 거주자와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할 가맹점을 상시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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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주문진읍 주
문로 1.6km 구간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벌입니
다.

철원군은 올겨울 수도 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한 결과, 동
파 사고가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습
니다.

횡성지역 읍·면 작은도서관 8곳은 오는 6월 30일까지 유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