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 2.0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도내 접경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평화지역 상권 활성화 협의회'가 강원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최문순 도지사와 평화지역 5개군 숙박·외식업 협회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평화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핵심 대책과 민관 협업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강원도는 다음달부터 평화지역 관광 숙박 상품에 최대 75%까지 할인 쿠폰 발행하고,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통한 50% 할인 쿠폰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평화 지역 특산품 기획 판매전 등을 추진해 경기 활성화를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