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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 다음 시대 준비, '이미 시작'
2021-03-2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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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이후 동해안 관광을 짚어보는 기획보도마지막 순섭니다.
초유의 감염병 사태를 겪은 지난 1년, 청정과 안전, 자연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강원도 주가도 그만큼 올랐는데,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다음 시대 관광은 어떤 모습일까요.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ktx에서 내리면, 무인 짐보관소에 짐을 맡깁니다.
이렇게 맡겨두면 예약한 숙소에서 차량이 와 짐을 싣고 갑니다.
가벼운 몸으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고 싶었던 맛집을 찾아 스마트폰으로 길안내를 받습니다.
예약과 음식 주문, 결제까지 모두 스마트 폰으로 처리하고,
음식점에 도착하면 기다리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강릉시가 지난해 시작한 '휙 파인패스'입니다.
관광에 스마트를 더한 서비스인데, 올해부턴 강릉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고, 버스와 환승 시스템도 구축됩니다.
[인터뷰]
"예비사업을 통해서 퀵보드와 시내버스를 연결해 환승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했는데, 본사업에서는 강릉시 전역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확장하고 시외버스는 물론 KTX와 양양공항, 강릉항 페리와도 연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 청정자연을 무기로 한 비대면 관광지도 대폭 확충됩니다.
동해시는 '쾌적'과 '힐링'에 촛점을 맞추고 올해 속속 개방형 관광지 문을 엽니다.
25미터 높이의 도째비골 스카이 워크와 바다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오션 프론트.
탁트인 무릉 3지구 폐쇄석장과 한적하게 숲속을 거닐 수 있는 산책로까지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광지를 선택하는 첫번째 기준이 '안전'이 된
요즘 상황은 코로나 19가 종식된 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인터뷰]
"개인위생은 앞으로 더 철저히하면 철저히했지 약해지진 않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위로받고 자기자신을 힐링하고 싶은 그런 욕구의 표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걸 누가 잘하느냐 강원도 그리고 강릉 이런 곳들이 아주 특장점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곳이거든요.
◀스탠드 업▶
"새 일상시대를 겨냥한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코로나 이후 동해안 관광을 짚어보는 기획보도마지막 순섭니다.
초유의 감염병 사태를 겪은 지난 1년, 청정과 안전, 자연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강원도 주가도 그만큼 올랐는데,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다음 시대 관광은 어떤 모습일까요.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ktx에서 내리면, 무인 짐보관소에 짐을 맡깁니다.
이렇게 맡겨두면 예약한 숙소에서 차량이 와 짐을 싣고 갑니다.
가벼운 몸으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고 싶었던 맛집을 찾아 스마트폰으로 길안내를 받습니다.
예약과 음식 주문, 결제까지 모두 스마트 폰으로 처리하고,
음식점에 도착하면 기다리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강릉시가 지난해 시작한 '휙 파인패스'입니다.
관광에 스마트를 더한 서비스인데, 올해부턴 강릉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고, 버스와 환승 시스템도 구축됩니다.
[인터뷰]
"예비사업을 통해서 퀵보드와 시내버스를 연결해 환승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했는데, 본사업에서는 강릉시 전역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확장하고 시외버스는 물론 KTX와 양양공항, 강릉항 페리와도 연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 청정자연을 무기로 한 비대면 관광지도 대폭 확충됩니다.
동해시는 '쾌적'과 '힐링'에 촛점을 맞추고 올해 속속 개방형 관광지 문을 엽니다.
25미터 높이의 도째비골 스카이 워크와 바다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오션 프론트.
탁트인 무릉 3지구 폐쇄석장과 한적하게 숲속을 거닐 수 있는 산책로까지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광지를 선택하는 첫번째 기준이 '안전'이 된
요즘 상황은 코로나 19가 종식된 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인터뷰]
"개인위생은 앞으로 더 철저히하면 철저히했지 약해지진 않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위로받고 자기자신을 힐링하고 싶은 그런 욕구의 표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걸 누가 잘하느냐 강원도 그리고 강릉 이런 곳들이 아주 특장점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곳이거든요.
◀스탠드 업▶
"새 일상시대를 겨냥한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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