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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횡성군수, 원주공항 국제복합공항으로 구상
2021-04-09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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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창묵 원주시장이 발표한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추진 계획에 대해 장신상 횡성군수는 원주시의 일방적인 발표는 아쉽지만, 원론적으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신상 군수는 각종 규제로 소외돼 온 남촌지역에 최근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적극 추진되는 상황으로 이와 연계하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격상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군수는 또, 수도권 전철의 원주공항 연장과 먹거리 단지 활성화는 물론, 드론과 레저용 경비행기, 우주 항공 등 미래산업과 연계한 국제복합공항으로의 역할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횡성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군민들이 군용기 소음피해로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이 공항 규모를 키우자고 발표한 건 지역 이기주의적인 계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신상 군수는 각종 규제로 소외돼 온 남촌지역에 최근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적극 추진되는 상황으로 이와 연계하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격상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군수는 또, 수도권 전철의 원주공항 연장과 먹거리 단지 활성화는 물론, 드론과 레저용 경비행기, 우주 항공 등 미래산업과 연계한 국제복합공항으로의 역할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횡성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군민들이 군용기 소음피해로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이 공항 규모를 키우자고 발표한 건 지역 이기주의적인 계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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