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민간협력 배달앱 '일단시켜'가 정선과 속초에 이어 내일(28일) 강릉과 동해, 태백, 삼척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일단시켜'는 배달앱 시장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원도가 추진한 것으로,

오는 7월엔 원주와 횡성, 영월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올해안에 강원도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일단시켜' 참여 가맹점 수는 1,400곳이며,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