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도지사가 독일과 캐나다, 스웨덴 대사를 만나 강원도 현안에 대해 환담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최 지사는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와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대사,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를 만나 1시간 가량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경색된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 관련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최문순 지사가 주한 외국공관장 면담에 나선 것은 지난 2월,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를 시작으로 핀란드, 인도, 러시아 대사 등 올들어 벌써 7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