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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접경지, 정치권 대책 논의 활발
2021-04-29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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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접경지역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그런데 전면 폐쇄됐던 관광지가 일부는 재개되고 있어,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도 같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지자체와, 정치권에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접경지역 내 한 관광시설입니다.
코로나19로 폐쇄했다가, 1년 만에 일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인터뷰]
"(관광지가 폐쇄돼)불편한 점 많았고, 이 주변에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불안한 마음도 있었고."
감염병 여파로 지난해 강원도를 찾은 방문객은 전년보다 6%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접경지역은 최대 20% 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도 평균보다 세 배 이상 더 피해를 본 셈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던 지난 2월 말엔 접경지역 매출이 전년대비 51% 수준으로 반토막 나기도 했습니다.
보다못한 지자체들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S / U ▶
"최근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는, 지역별 문화관광시설의 상호 이용료 감면안이 의결됐습니다."
지자체 마다 핵심 관광 시설을 정하고,
이웃한 접경지역 주민이 방문하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통 조례안을 만들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도 경제, 관광, 농정 등으로 접경지 대책을 세분화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지원책을 마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궁극적으로는)접경지역 특별지원법이 조기에 개정이 되어서, 지금 할 수 있단 규정이 해야한다란 조항으로 바뀌어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법이 개정됐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의회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도 최근 경기도의회와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접경지사업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접경지역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그런데 전면 폐쇄됐던 관광지가 일부는 재개되고 있어,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도 같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지자체와, 정치권에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접경지역 내 한 관광시설입니다.
코로나19로 폐쇄했다가, 1년 만에 일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인터뷰]
"(관광지가 폐쇄돼)불편한 점 많았고, 이 주변에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불안한 마음도 있었고."
감염병 여파로 지난해 강원도를 찾은 방문객은 전년보다 6%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접경지역은 최대 20% 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도 평균보다 세 배 이상 더 피해를 본 셈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던 지난 2월 말엔 접경지역 매출이 전년대비 51% 수준으로 반토막 나기도 했습니다.
보다못한 지자체들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S / U ▶
"최근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는, 지역별 문화관광시설의 상호 이용료 감면안이 의결됐습니다."
지자체 마다 핵심 관광 시설을 정하고,
이웃한 접경지역 주민이 방문하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통 조례안을 만들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도 경제, 관광, 농정 등으로 접경지 대책을 세분화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지원책을 마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궁극적으로는)접경지역 특별지원법이 조기에 개정이 되어서, 지금 할 수 있단 규정이 해야한다란 조항으로 바뀌어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법이 개정됐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의회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도 최근 경기도의회와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접경지사업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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