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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 9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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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형 산불이 잇따른 동해안의 올해 산불 피해 면적이 지난해보다 91% 가량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었던 최근 3개월 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통해 모두 9건의 산불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산불 피해 면적은 지난해 124.91ha에 비해 91% 가량 줄어든 11.22ha로 집계됐으며,

산불조심기간 종료에 따라 동해안산불방지대책본부는 상황관리체계로 전환됩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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