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집단 확산 지속..춘천 2단계 격상
2021-05-24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걱정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와 군부대, 유흥주점, 산업 현장과 수도 검침원까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방역 수칙 더 철저하게 지켜야겠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에 이어 춘천에서도 유흥업소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나흘만에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용객 등 스무명 가까이 확진됐습니다.
확진된 종사자 6명의 동선에 포함된 업소가 14곳이어서 추가 확산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이 중 8곳은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시는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유흥업소의 변칙 운영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방역수칙 준수 이행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들어갑니다. 또 유흥업소 접객원과 종사자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가겠습니다."
동해지역에선 기업체 집단 감염이 나왔습니다.
어제 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와 긴급 검사를 벌인 결과, 오늘 직원 7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습니다ㅏ.
동해시는 해당 업체와 하청업체를 비롯해 가족까지 2천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릉에선 외국인 확산세는 잦아들고 있지만, 수도검침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검침대행소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 28명이 전원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됐습니다.
"계량기 검침, 장기 체납자 단수 조치 등의 업무는 부득이하게 잠정 보류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건당국은 방역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방역 지침을 잘 지키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걱정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와 군부대, 유흥주점, 산업 현장과 수도 검침원까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방역 수칙 더 철저하게 지켜야겠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에 이어 춘천에서도 유흥업소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나흘만에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용객 등 스무명 가까이 확진됐습니다.
확진된 종사자 6명의 동선에 포함된 업소가 14곳이어서 추가 확산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이 중 8곳은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시는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유흥업소의 변칙 운영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방역수칙 준수 이행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들어갑니다. 또 유흥업소 접객원과 종사자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가겠습니다."
동해지역에선 기업체 집단 감염이 나왔습니다.
어제 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와 긴급 검사를 벌인 결과, 오늘 직원 7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습니다ㅏ.
동해시는 해당 업체와 하청업체를 비롯해 가족까지 2천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릉에선 외국인 확산세는 잦아들고 있지만, 수도검침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검침대행소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 28명이 전원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됐습니다.
"계량기 검침, 장기 체납자 단수 조치 등의 업무는 부득이하게 잠정 보류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건당국은 방역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방역 지침을 잘 지키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