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내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합니다.


원주시는 최근 주간 확진자가 일평균 3.3명으로 감소했고,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자가격리자 위주로 일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유흥시설 등의 집합금지와 다중이용시설에 내려진 운영시간 제한조치도 모두 해제됩니다.

원주시는 유흥주점 관련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어제 유흥시설 종사자 458명을 검사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31일과 다음달 7일에도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