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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흥업소·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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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유흥업소와 외국인을 고리로 코로나19 N차 감염이 계속되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31일까지 도내 유흥업소 종사자와 외국인 노동자는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7.8명으로,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2월 21일 이전보다 2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특히 10인 이상 집단감염 비중이 높아, 전체 확진자의 53.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는 10월까지 모든 시군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버스'를 운영해,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낼 계획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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