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어제 강원도에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데 이어, 오늘은 4개 시·군에서 10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는 원주에서 6명, 춘천 2명, 강릉, 철원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나온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이며, 육군 장병인 철원 확진자는 부대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삼척에서는 지난 2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70대가 하루 만에 숨져, 보건 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