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당대표와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강원도방문을 확정하면서 내년 대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이낙연 전 대표는 내일(14일) 춘천을 찾아 핵심당원 간담회와 취직사회책임제 등에 관한 의견 청취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내일(14일)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철원 이길리 마을과 화천, 원주를 잇따라 방문해 민생 행보에 나섭니다.

오는 15일에는 정세균 전 총리가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오는 16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지사와 허영 도당위원장, 이광재·송기헌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