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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형형색색 수국' 꽃으로 물든 신안 섬마을
2021-07-17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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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척엔 장미, 평창엔 백일홍이 유명한데,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에는 여름 꽃 수국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섬 풍경과 어우러진 수국의 자태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에 제격이라고 합니다.
민방네트워크뉴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입니다.
[리포터]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떨어진 신안 도초도입니다.
항구에서 내려 섬마을 산자락에 다다르자 금세 딴 세상에 온 듯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몽글몽글 탐스럽게 피어난 여름꽃 수국입니다.
푸른빛, 핑크빛, 보랏빛 파스텔 물감을 풀어 놓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섬에다 이런 공원을 조성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놨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지요"
옹기종기 꽃망울이 모여 얼굴 크기만 하게 피어난 수국의 모습에 관광객들은 연신 셔터를 눌러 댑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요즘, 청정한 섬마을에 핀 수국은 힐링 장소로 제격입니다.
[인터뷰]
"코로나 때문에 어딜 많이 못 가잖아요. 공기도 좋고 시골 풍경이라 힐링도 되고, 꽃이 너무 알록달록 예쁘게 피어서 너무 좋습니다."
섬마을에 핀 수국은 40여 종, 800만 송이.
대표적인 여름꽃인 수국은 6월과 7월 한 철에만 볼 수 있습니다.
땅심이 좋고 따뜻한 기후에만 자라기 때문에 천사섬 신안의 대표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여파로 풍성한 축제마당을 열지 못하지만, 랜선축제로 아름다운 수국의 자태와 섬마을의 풍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1004만 송이 축제로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조금 더 식재하고 가꿔서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계절 꽃 피는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은은한 꽃향기와 바다의 경치가 어우러진 신안 섬마을 수국은 다음 달까지 꽃잔치를 이어 갑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삼척엔 장미, 평창엔 백일홍이 유명한데,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에는 여름 꽃 수국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섬 풍경과 어우러진 수국의 자태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에 제격이라고 합니다.
민방네트워크뉴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입니다.
[리포터]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떨어진 신안 도초도입니다.
항구에서 내려 섬마을 산자락에 다다르자 금세 딴 세상에 온 듯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몽글몽글 탐스럽게 피어난 여름꽃 수국입니다.
푸른빛, 핑크빛, 보랏빛 파스텔 물감을 풀어 놓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섬에다 이런 공원을 조성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놨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지요"
옹기종기 꽃망울이 모여 얼굴 크기만 하게 피어난 수국의 모습에 관광객들은 연신 셔터를 눌러 댑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요즘, 청정한 섬마을에 핀 수국은 힐링 장소로 제격입니다.
[인터뷰]
"코로나 때문에 어딜 많이 못 가잖아요. 공기도 좋고 시골 풍경이라 힐링도 되고, 꽃이 너무 알록달록 예쁘게 피어서 너무 좋습니다."
섬마을에 핀 수국은 40여 종, 800만 송이.
대표적인 여름꽃인 수국은 6월과 7월 한 철에만 볼 수 있습니다.
땅심이 좋고 따뜻한 기후에만 자라기 때문에 천사섬 신안의 대표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여파로 풍성한 축제마당을 열지 못하지만, 랜선축제로 아름다운 수국의 자태와 섬마을의 풍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1004만 송이 축제로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조금 더 식재하고 가꿔서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계절 꽃 피는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은은한 꽃향기와 바다의 경치가 어우러진 신안 섬마을 수국은 다음 달까지 꽃잔치를 이어 갑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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