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추석 맞이 양구 특산품 본격 출하
2021-09-08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코로나19'로 어렵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운 탓에 접경지역 농가들도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추석 대목만이라도 잡아야겠지요.
최북단 양구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사과와 멜론 등 특산품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독히 무더웠던 여름 폭염과 이어진 궂은 날씨를 이겨낸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농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과일인 홍로 사과입니다.
양구에서 재배된 사과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 양구지역 사과 생산량은 200여 농가에서 4천톤을 출하해 약 115억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당도나 식감 등 모든 것이 다른 것에 비해서 월등히 좋으니까 많이 잡수시고 '코로나19'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물무늬가 특징인 얼스계 네트 멜론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평균 15브릭스, 2~3일 이상 숙성시 20브릭스 가까이 당도가 나와 선물용으로 인깁니다.
양구지역 70여개 농가에서 생산된 250여톤의 멜론은 추석용 선물로 1상자에 2만 5천 원에서 3만 7천 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존 손님들하고 인터넷에서 홍보하는 것을 보고 오신분하고 계신데, 미처 수확을 못해서 못 보내드리는 형편이니까요.."
양구군은 지난 2011년부터 과채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사과와 멜론을 전략 작목으로 선정하고 대표 농작물로 키워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해서 양구지역 경제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양구 명품 농산물 사과, 멜론 등을 많이 이용해주셔서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반도 최북단 양구에서 생산된 사과와 멜론은 양구명품관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렵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운 탓에 접경지역 농가들도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추석 대목만이라도 잡아야겠지요.
최북단 양구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사과와 멜론 등 특산품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독히 무더웠던 여름 폭염과 이어진 궂은 날씨를 이겨낸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농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과일인 홍로 사과입니다.
양구에서 재배된 사과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 양구지역 사과 생산량은 200여 농가에서 4천톤을 출하해 약 115억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당도나 식감 등 모든 것이 다른 것에 비해서 월등히 좋으니까 많이 잡수시고 '코로나19'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물무늬가 특징인 얼스계 네트 멜론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평균 15브릭스, 2~3일 이상 숙성시 20브릭스 가까이 당도가 나와 선물용으로 인깁니다.
양구지역 70여개 농가에서 생산된 250여톤의 멜론은 추석용 선물로 1상자에 2만 5천 원에서 3만 7천 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존 손님들하고 인터넷에서 홍보하는 것을 보고 오신분하고 계신데, 미처 수확을 못해서 못 보내드리는 형편이니까요.."
양구군은 지난 2011년부터 과채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사과와 멜론을 전략 작목으로 선정하고 대표 농작물로 키워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해서 양구지역 경제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양구 명품 농산물 사과, 멜론 등을 많이 이용해주셔서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반도 최북단 양구에서 생산된 사과와 멜론은 양구명품관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