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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노인인구 30%..노인복지 해법은?
2021-09-09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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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평창지역은 노인 인구가 30%에 육박하는 초고령사회로, 그만큼 노인 복지에 대한 지역의 요구도 높은데요.
여) 평창군은 일자리와 건강, 돌봄과 여가로 완성되는 노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은 지난 2012년 노인 인구 비율 20.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노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만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29.2%를 차지하고 있고, 미탄과 방림, 대화, 용평 등은 이미 노인 인구가 30%를 넘어섰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각종 질병과 정서적 외로움 등 노인 복지가 지역 사회의 큰 과제로 떠오른 지도 오래입니다.
"평창군이 제시한 해법은 일자리와 건강, 돌봄과 여가로 완성되는 노인 복지 정책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노인 일자리의 질적·양적 확대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겁니다.
공공형 일자리를 통한 양적 확대와 동시에 청춘 카페와 청춘 보리밥, 공공이불 빨래방 등 일자리의 질도 높인다는 게 평창군의 목표입니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시니어몰인 봉시크를 개장해 어르신들의 경제 활동과 창업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노쇠예방 TF를 가동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노인복지시설과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지원합니다.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고 노인대학과 문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유로운 노인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 평창군 노인 복지 예산은 2017년 260억 원에서 올해 417억 원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평창군은 특히, 최고의 노인 복지는 주거와 복지, 여가를 통합하는데 있다고 보고, 116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 주택도 조성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남) 평창지역은 노인 인구가 30%에 육박하는 초고령사회로, 그만큼 노인 복지에 대한 지역의 요구도 높은데요.
여) 평창군은 일자리와 건강, 돌봄과 여가로 완성되는 노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은 지난 2012년 노인 인구 비율 20.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노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만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29.2%를 차지하고 있고, 미탄과 방림, 대화, 용평 등은 이미 노인 인구가 30%를 넘어섰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각종 질병과 정서적 외로움 등 노인 복지가 지역 사회의 큰 과제로 떠오른 지도 오래입니다.
"평창군이 제시한 해법은 일자리와 건강, 돌봄과 여가로 완성되는 노인 복지 정책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노인 일자리의 질적·양적 확대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겁니다.
공공형 일자리를 통한 양적 확대와 동시에 청춘 카페와 청춘 보리밥, 공공이불 빨래방 등 일자리의 질도 높인다는 게 평창군의 목표입니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시니어몰인 봉시크를 개장해 어르신들의 경제 활동과 창업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노쇠예방 TF를 가동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노인복지시설과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지원합니다.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고 노인대학과 문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유로운 노인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 평창군 노인 복지 예산은 2017년 260억 원에서 올해 417억 원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평창군은 특히, 최고의 노인 복지는 주거와 복지, 여가를 통합하는데 있다고 보고, 116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 주택도 조성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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