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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다음달 토종 홉 활용한 수제맥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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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홍천에서 맥주 주원료인 홉을 테마로 한 세계수제맥주대회가 개최됩니다.


홍천군은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홍천의 한 대형 리조트에서 '2021 인터내셔널 비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려면, 최근 대량 증식에 성공한 홍천 서석면 토종 홉을 받아 수제맥주를 만들어 출품하면 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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